광장동성당
홈 > 참여마당 > 신자게시판
신자게시판

가슴속 대 못

김성옥헤레나 0 307 2017.11.30 11:12

​용서는 하느님이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되면 변화의 은총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옹졸함에 사로 잡혀 용서라는 단어는 그럴싸하게 뇌까리면서도 가슴속 깊은 곳에 대 못을 박아 놓고 행여 못이 흔들릴까 조심조심 날마다 다짐을 하면서 내가 아팠던만큼 너도 아파봐라 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아까운 세월들

하느님께 나의 부족함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하는 기도는 꼭 들어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로 용서못하고 간직했던 가슴속 대못에도 녹이 슬어 뿌리가 흔들리며 내 자신이 더 많은 용서를 받아야함을 깨우쳐 주시는 내 사랑 주님이십니다

하느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