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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반대 청원에 뜻을 모아주십시오!

배영복도미니코 0 168 2017.11.14 17:37

낙태죄 폐지 반대 청원에 뜻을 모아주십시오

오직 하느님께만 맡겨져 있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인간의 손으로 끝낼 수도있다는 주장은 하느님께 대한 대죄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생명의 하느님께 우리의 믿음을 두고하느님께서 선사하시는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며각자에게 주어진 생명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성교회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희생되는 약자들, 특히 태아들을 보호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킬  있도록,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모상(지성, 의지, 기억을 부여받음)으로 잉태되었으나 낙태의 위험에 처해있는 태아들을 위하여 멈추어 서서하느님 자비를 실천하는 사랑실천를 형제 자매님들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인간의 출생과 죽음에는 어떠한 선택권이 있을  없습니다출생에 선택의 권리가 없듯이 죽음도 선택할  있는 것이 아니며임의적으로 죽을 권리가있는 것도 아니며 더더욱 자신의 생명을 위하여 태아를 살해하는 낙태, 생명을 파괴하는 일은 더욱  범죄이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대한 모독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너희가  형제들인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사람에게   것이 바로 나에게   것이다"(마태 25,40). 

 

 

청와대 인터넷사이트의 국민 청원 및 제안란에 새로 올라온 낙태죄 폐지 반대 청원에 뜻을 모아주십시오. 부디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을 복사하셔서 가톨릭 교회내에서 많은 이슈화가 될 수 있도록 각 본당 레지오단체, 다락방 모임, 성령쇄신기도회 등 각 본당 단체에 널리 퍼뜨려 주십시오. 그리고 주변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께도 가톨릭 관련 사이트및 카페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행 낙태죄를 유지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미혼모가 된 여성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5521navigation=petitions

 

저는 세 살 된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 엄마입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중에 임신했습니다. 당연히 기뻐할 줄 알았지만, 남자친구는 낙태할 것을 요구했고 결혼은 재고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아기를 지키고 싶었지만, 남자친구와 주변 가족의 낙태 요구가 심했습니다. 만일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없었다면 그 당시 저의 처지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남자친구의 낙태 요구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요구이며 대신에 제가 낙태를 하지 않는 것이 만용이라고 비난받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정신적으로, 법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만나서 지지를 받으며 소중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매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오랜 기간의 양육비 소송을 거쳐 소정의 양육비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낙태죄 폐지를 청원한 분은 자신의 글에서 원치 않는 출산은 당사자와 태어나는 아이, 그리고 국가 모두에게 비극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이 주장은 저로서는 매우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출산의 결과가 비극이 되리라는 것은 그 누구도 증명할 수 없는 가설입니다. 그 주장대로라면 저와 제 딸은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미래의 행복과 불행을 예측할 수 없고 예측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낙태죄 폐지 청원자는 현행법은 여성에게만 죄를 묻고 처벌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신이 여자 혼자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주장대로라면 여성과 남성이 임신, 출산에 공동책임을 지도록 낙태죄 조항에 낙태를 요구하는 남성에 대한 처벌 조항을 추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나마 자신과 아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낙태죄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모순입니다. 낙태를 할 수 있는 것이 여성의 존엄이 아니라 낙태를 하지 않는 것이 여성의 존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낙태로 내몰리는 여성과 희생당할 위기에 있는 태아를 위해서 낙태죄를 유지시켜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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